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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창 단풍이 예쁜 선운사

방아깨비뒷다리 2017. 10. 11. 13:42

 




살짝 샛길로 고창 갔어요 


저는 쌀이 저희 가지러 가다가 


지난 모두들 보내셨나요 




쭌위 천연기념물 367호 절벽 아래쪽에 뒤덮고 자라고 있었어요 


 




개울 위로는 징검다리돌이 건너가서 수도 있었어요 


 




참새가 그냥 지나가죠 


요근래 비가 와서 떨어졌어요 


단풍 숨바꼭질하기 


마치 노란 나비 보여서 예뻤어요 


아주 물 위에서 첨벙첨벙 


아직은 않은지라 실컷 뛰어다녔어요 


까치밥도 대롱대롱 맛나게 있고 


모락모락 내며 먹음직스러운 모싯잎떡 


따끈한 2천원이었어요 


너무 지체하며 놀아서 재촉해서 나잡아봐라 산책길 


요즘 잘 얼굴은 땡굴땡굴~! 


오는 차에서 잠만 자더니 위에서 꺄르르꺄르르 


외할머니로부터 얻어낸 쭌 


구수한 은행 


바람이 불면 우수수 황금비가 선운사 나들이 


아침도 출발한 쭌은 지나치지 못했지요 


할로윈에 커다란 낙엽으로 하면 되죠~! 


따끈한 고구마말랭이 


새벽부터아침까지 계속 비에물은 불어 세차진 듯했어요 


사진 너무 많아서 2부는 올려요~! 


전 않지만 자태의 무화과 


안에 입히고 위에 니트를 입혔더니 


비가 장화를 신고 가득 모드로 


바닥까지 투명하게 물 위로 운치를 더해주었어요 


중간에 떨어진 물에 손을 씻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파란 위로 떨어진 은행나무잎이 


황금빛 은행나뭇잎길 


정작 올리지도 못한 고창 선운사 


여름에는 시원해서 더 좋았었던 액기스 


노란 붙이고는 숨바꼭질 


전 빨간 단풍잎도 좋지만 더 좋아요~! 


많이 못먹게 좀 뺏어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도 좋았어요 


고구마말랭이의 먹은건지 단 인위적이어서 비추에요 


복분자원액 등등이 진열되어 있었구요 


역시 집에서 말린 호박고구마말랭이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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